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물린 주식이 많다면,
지금은 이렇게 하세요.
강연자) 박세익
(원본영상)
Q. 지금 물린 주식이 있는 개인투자자는 어떻게 대응해야 하는가?
지금 장에서 내 돈을 지키려면 어떤 주식을 팔아야 하는가?
주식 투자에서 돈을 버는 순위대로 나뉘는 4부류
1등 : 기가막히게 바닥에서 사서 기가막히게 위에서 파는 사람
> 1만 명 중에 5명 있을까 말까 하다.
2등 : 주식을 사기만 하는 사람
> 1980년이든, 2000년이든 어떤 경제 위기 상황에서도 팔지 않는 사람
> 결론적으로 벌긴 번다.
3등 : 부동산이나 주식시장은 계속해서 빠지기만 할 것이라고 생각하고, 결국 어떠한 액션도 해보지 않은 사람
> 저축만 했으니 돈을 벌었다고 생각하겠지만 사실은 손해를 본 것이다.
> 20년동안 20억을 저축해서 23억으로 만들었다고 돈을 번 것일까? 같은 시간 동안 아파트는 2억에서 20억이 되었다.
4등 : "나는 장기적인 투자 마인드로 할 거야." 하고 샀지만 하락장에서 결국 FOMO를 이기지 못하고 손절, 이후 계속해서 밑에서 팔고 위에서 사는 걸 반복하게 되는 사람
> 제일 손해를 많이 보는 사람
• 경기침체 등 큰 조정이 있을 때는 그 전에 과잉투자가 일어났던 종목이 가장 크게 망가진다.
> 예시 : 2008년 금융위기 전후 태양광 에너지
• 그렇다면 최근 3년 간 가장 활발하게 캐파를 증식한 종목은?
> 2차전지
> 최근에는 폐배터리에서도 추출해서 물질을 뽑아내고 있음.
> 이미 많은 돈이 흘러 들어갔기 때문에 지금 시점에서 공격적으로 매수하는 것은 생각해볼 필요가 있다.
Q. 바이오 섹터는 어떤가?
• 2011년, 고유가 상황이 끝이 나면서 그해 8월에 미국 신용등급 강등 → 그 이후로 2012-2014년 우리나라 영업이익이 떨어지면서 박스피 구간 유지 → 대형주들도 힘들던 이 때 가장 강하게 올라간 주식이 바이오 주식이다.
• 왜 이런 상황이 일어났을까?
> 시장의 유동성(돈)은 풍부한데 경기침체가 왔기 때문
> 유가가 안좋아지면서 해양플랜트, 조선업체들 모두 맥을 못 추리는 와중에 → 바이오 섹터 트리거 발생 → 시장의 돈이 바이오 기업들로 자금이 몰리면서 시세가 올라가기 시작
•트리거 : 2011년 메디포스트 전세계 최초로 줄기세포 관절 치료제 출시 → "우리나라가 전세계 최초 기술을 갖고 있구나" → 꿈과 함께 그 이후로 수많은 바이오 기업들의 주가가 올라감
•마찬가지로, 시장이 안 좋으면 안 좋을수록 풍부한 유동성으로 바이오 장세가 한번 펼쳐질 수도 있지만
> 그러려면 누군가가 임상, 라이센스 아웃 등의 큰 트리거가 있어야 함 (최근에 이런 트리거가 있긴 했다.)
Q. 인터넷 섹터는?
• 지금 네이버 고점 대비 50% 빠진 상황, 시총이 38조
> 네이버 영업이익이 약 1조 2천-3천 억 정도
> 그렇다면 고점에서 시총이 80조 가까이였다는 뜻. 밸류에이션이 너무 비쌌던 게 맞다.
•그러나 눈여겨 볼 것은 PBR
> PBR : 주가를 주당순자산가치로 나눈 값. 주가가 순자산에 비해 1주당 몇 배로 거래되고 있는지를 측정하는 지표
> 지금 네이버 PBR이 1.6배밖에 안 된다.
> 카카오 PBR 3.2
•성장주는 무조건 금리가 떨어져야 한다.
> 작년에 PER 60배, 70배까지 갈 수 있었던 이유는 10년물국채 금리가 0.5%를 찍고, 겨우 올라왔을 때도 1%였기 때문에 성장주가 높은 멀티플을 받을 수 있었던 것.
> 지금은 금리가 3%, 내년 상반기에 2.2%정도로 떨어질 것으로 예상
> 금리가 떨어지는 것만으로도 멀티플이 올라올 것으로 본다.
•인터넷 기업은 지금은 답답해도 결국 명품기업이다.
> 명품기업 : 대체 불가한 제품이나 서비스를 제공하는 기업
> 네이버나 카카오는 안 쓸 수 없다. 즉, 대체불가 = 비지니스가 아주 탄탄하다 = 엄청난 진입장벽
> 지금 이미 가지고 있다면 그냥 쭉 가지고 있기 : 위에서 말한 2등 투자자가 되는 방법
> 금리가 떨어지면 다시 강하게 주가가 올라가는 모멘텀이 생길 것이다.
Q. 미국 기술주들이 이전에 비해 저렴한 구간이지만 사기에 불안함을 지울 수 없다. 지금 사도 되는가?
• 작년 4월, 넷플릭스와 메타를 비교할 때 똑같이 50%가 빠져도 넷플릭스는 사면 안 되고, 메타는 사볼 만하다고 했다.
• 넷플릭스는 이제 대체불가한 서비스가 아니다.
> 2년 전과 가입자수를 비교했을 때 디즈니플러스, ESPN 등등 이미 넷플릭스를 합쳐서 추월
> 보통 주식시장에서는 2등 기업들이 1등을 추월할 때 수익이 난다.
> 반대로 1등이 2등으로 내려갈 땐 주가가 혹독하게 빠진다. (ex. 인텔)
> 1등 직위가 무너지는 회사는 고점에서 빠졌다고 해서 무조건 사는 게 아니다.
• 반면 메타는 답답한 흐름이지만 소셜 네트워크의 관점, 커뮤니티 소통 등의 관점에서 틱톡에 비교하면 여전히 그 경쟁력을 갖고 있다.
> PER 30-40배의 성장주 모습을 보였으면 팔아야 하나 싶지만, 현재 메타 PER이 11-12배 정도 밖에 되지 않음.
> 4월 이후 실제로 메타는 지금까지 답답한 흐림이지만 넷플릭스는 실적쇼크도 나왔다.
•1등 지위를 유지할 정도의 경쟁력을 갖고 있고, 성장성이 있는데, 가격이 싸다면 사는 것이다.
Q. 지금 현금이 있는 사람들은 뭘 사야 할까?
•최근 외국인들이 우리나라 주식을 6조 가까이 샀다.
> 왜 샀을까?
2019년 초에 지금처럼 금리를 공격적으로 올리고, 미국, 한국 주식 다 떨어지고 삼성전자 하이닉스 등 쇼크 발생했을 때 외국인들이 지금처럼 삼성전자를 사갔다.
> 당시 외국인들은 삼성전자 배당 수익률이 2.8%였는데, 배당 수익률 받으면서 이 다음 싸이클을 기다리기 위해 샀다고 했다.
•현재 삼성전자 배당 수익률이 2.7%정도다.
> 달러가 우세해서 사기가 조금 그렇다고 생각할 수 있지만, 그 달러를 제일 많이 벌어오고 있는 곳이 결국 삼성전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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