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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도주는 항상
시장의 변화 속에서 나타난다.
강연자) 이선엽
현) 신한금융투자 부장
(원본영상)
들어가기 전에
테마주 VS 주도주 구별하기
테마주 : 어떤 이슈가 있어서 올랐는데, 사실상 해당 기업의 실적이 수반되지는 않음
ex. 정치관련 테마주 등
주도주 : 시간의 문제일뿐, 산업 변화의 큰 그림을 계속해서 그려나가는 기업들
* 하락장에도 주도주는 존재한다.
* 주도주가 시장지수를 이끄는 것이 아니다.
좋은 기업이란?
• 약세장 속에도 우리는 좋은 기업을 발굴해내야 한다.
• 좋은 기업은 궁극적으로, 지금보다 앞으로 실적이 더 좋아질 기업
• 실적이 좋아지는 경우 :
① 그 기업에서 자체적으로 기술을 발전시켜 새로운 기술이나 라이센스를 소유하거나
② 해당 산업의 시장이 커지면서 전체적으로 수혜를 받는 경우 (우리나라는 대부분 이에 해당)
우리가 주도주에 대한 눈을 기르는 방법
① 우리나라에서 가장 유의미하게 주도주를 발굴할 수 있는 방법은 '산업의 변화'를 캐치하는 것.
② 한국은 수출하는 국가다.
③ 우리가 수출을 가장 크게 하는 나라의 산업 변화가 우리나라 산업 변화의 주도를 이끌어왔다.
④ 앞으로 우리 수출의 중심은 어디가 될까?
미국의 미래를 살펴봐야 한다.
<첨단 제조업 르네상스>가 펼쳐질 것.
✅ 70~80년대의 교훈 : 재발 방지
• 최근 파월 연준 의장 : "70,80년대 물가 실패를 되풀이 하지 않겠다"
• 금리를 올려서 물가를 잡았는데, 어설프게 경게가 나쁘다고 해서 금리를 다시 내렸더니 더 크게 재발했다.
• 파월의 메시지 = 인플레의 재발을 막겠다.
= 경기가 나빠질 것 같으니 올리던 금리를 내리겠다는 기대를 하지 않아야 한다.
✅ 한국의 과거 수출 비중 추이
출처: 삼성경제연구소
• 1990년대까지만 하더라도 절대적으로 미국의 수출 비중이 높았다.
• 2000년대 이후 미국보다 중국 수출 비중이 증가
출처: 한화투자증권
• 중국으로 수출 비중이 증가한 결과, 중국의 2차 산업과 3차 산업의 추이가 뒤바뀜
• 이 때 시장이 변화하면서 우리나라 주도주가 바뀜.
(실제 사례)
- 2000년대 초반 : 2차 산업이 매우 컸다.
- 철강, 조선, 해운 등, 작게는 7배(포스코), 25배(현대중공업) 많게는 100배(삼성엔지니어링)까지 올랐다.
- 이렇게 오르기 전 조선주가 앞으로 주도주라고 했을 때, 시총이 얼마 되지 않는다며 아무도 관심을 주지 않음. 그러나 25배가 오른 후에야 모두가 조선주가 주도주라며 뛰어오르는 말에 올라타자고 외쳤다.
- 2010년대부터 2차산업이 지고 3차산업이 오르면서 화장품, 면세점 등등이 떠오르기 시작. 그러나 이 때도 증권사 반응은 2000년대 초반과 같았다. 그 이후 3차산업 관련 주들이 10배씩 오르니까 주도주라고 태세 전환
• 우리의 수출의 중심엔 중국이 있었고, 그 산업의 변화가 일어나면 그 변화에 맞춰 최적화된 기업이 주도주가 되었다.
• 시총은 나중에 저절로 커진다 (스노우볼효과)
• 개미투자자들은 이미 눈덩이가 커졌을 때 눈치챈다 : (뛰는 말에 올라타자) : 저가에 사서 고가에 파는걸 이미 못하게 되는 상황
✅ 현재 한국의 미국, 중국 수출 비중 변화
출처: 연합뉴스
• 중국 수출액은 줄어들고 있고, 미국 수출액은 늘어나고 있다.
•이미 주식시장에서는 앞으로 미국 수출 비중이 늘어나는 환경을 따라 주목하는 산업을 바꾸고 있다.
•이제 시작 단계기 때문에 주도주가 무엇인지 잘 안 보이는 것 뿐.
•그렇기 때문에 미국 산업 구조에 대해 지금 공부해야 한다.
✅ 그렇다면, 미국의 산업은?
<첨단 제조업 부활>이 핵심
•새로운 산업 정책으로 제조업을 부활시키겠다는 발표
: 바이든도 제조업 부활 의지를 공식적으로 강력하게 피력 중
•미국의 목표 :
지금의 중국 중심 글로벌 공급망에서 과거 1990년대 미국 중심의 글로벌 공급망 구조로 회기하고자 함
과거 중국 중심의 구조
과거 미국 중심의 구조
✅ 제조업 부활의 중심 <인플레이션 감축법 IRA>
•IRA의 진짜 의도는 제조업 부활
•진짜 이름은 '투자 촉진법' (실제 기사에 따름)
•'촉진' 이라는 단어가 매우 중요하다.
과거 중국에서도 2차 산업에서 3차 산업으로 전환될 때 이를 빠르게 변화시키기 위해 '소비 촉진 법안'을 내놓았었다.
(중국인들의 임금을 무조건 연평균 15.7% 이상 인상하라고 법을 냄 > 중국인들은 늘어난 소득으로 소비)
•이 법안으로 인해 미국의 산업변화도 같이 촉진 될 것이다 : 제조업 부활, 수출 비중 등등도 같이 빠르게 늘어난다는 뜻. 이 빠른 속도를 머릿속에 꼭 두고 있어야 한다.
✅ IRA 포인트 1 :
전기차 시장이 확대될 거라고 대놓고 말하는 중
•전기차 시대의 확산 폭과 속도가 달라질 것
•바이든은 인플레법(IRA) 통과로 미국의 전기차 시장 비중이 3배로 확대될 것이라고 발표
•캘리포니아에서 세계 최초로 2035년부터 내연기관 신차 판매 금지 조치 발표
캘리포니아 주는 미국에서 자동차 판매량이 제일 많은 주. 자동차 교체 주기도 많은 주. 캘리포니아를 중심으로 미국 전역으로 확대될 것.
•테슬라도 독일이 아닌 미국으로 공장 이전 발표
•애플, 구글도 탈중국 가속화 (안보, 프라이버시 등의 보안 이슈는 언제나 최우선 순위로 작용한다.)
✅ IRA 포인트 2 :
실질적 수혜를 받는 원자력 분야
•생각 외로 수혜를 받는 산업이 원자력 산업
•그린에너지로 미국의 모든 에너지를 전부 충당하기엔 상당한 시간이 걸릴 것.
•산업이 촉진되기 위해서는 전기를 바로바로 쓸 수 있어야 함.
•미국에서 부활 시키고 있는 수많은 제조업들이 전력이 부족해진다면?
•안정적인 전기 공급을 위해 그린 산업과 원전이 같이 가는 그림을 그리고 있다.
✅ 현재 미국의 '촉진' 정책 활용 방법
① 인플레이션 감축법(IRA)를 통해 법적으로 제조업 분야 강화 촉진
② 안보를 통한 온쇼어링 촉진 : 중국, 대만 등 나라 별 갈등을 부추기고 이를 통해 미국 내 제조 시설 확대
✅ 우리가 넓혀야 할 시야
•전기차 시장이 커졌을 때 같이 커지게 될 인프라 관련 기업들.
•시장 자체가 3배로 커지면, 전기차 자체 구조나 배터리 쪽이 아니라 이에 수반되는 설비투자들이 얼마나 필요해질지 생각해야 한다.
ex) 금광을 가서 금을 캐라는 얘기가 아니라, 광부들이 입을 청바지 기업을 사라는 아이디어를 떠올리자.
•앞으로 미국의 첨단 제조업이 발전하기 위해서 '자동화'와 '로봇'은 필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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